'범죄소년' 도쿄영화제 이어 시네마닐라 '2관왕 쾌거'
2012. 12.11(화) 17:0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영화 '범죄소년'이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또 다시 쾌거를 거뒀다.

'범죄소년'(감독 강이관, 제작 (주)영화사 남원)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제14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는 1999년 개최된 이후 동남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영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화제로, '범죄소년'은 국제 경쟁 부문에 출품돼 총 8편의 경쟁작들 가운데 2관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특히 '범죄소년'은 도쿄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도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데 이어, 이번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도 2관왕으로 두 번째 해외영화제 2관왕에 오르게 됐다.

영화는 내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제15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도쿄국제영화제와 씨네마닐라영화제에 이어 수상의 영광을 이어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범죄소년'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효승(이정현 분)과 지구(서영주 분) 두 범죄소년을 통해 비극적인 대물림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사회적 경각심과 가슴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타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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