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하연수가 '부밍스타'상을 수상했다.

케이블채널 Mnet '2013 20's 초이스(20's choice)'가 신화 이민우와 전진, 김슬기의 진행으로 18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여진구와 에프엑스의 루나가 떠오르는 스타에게 수여하는 '부밍스타' 부문의 시상자로 나섰다.

'부밍스타' 여자부문 후보로는 'SNL 코리아'의 김슬기와 가수 김예림,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백진희, '구가의서'의 이유비, '몬스타'의 하연수가 올랐고, 하연수가 수상했다.

하연수는 "이 자리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소속사 식구들과 나의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더 열심히 하라고 준 당근과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s 초이스'는 20대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드라마 예능 영화 가요 개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타를 뽑는다. 올해 '20’s 초이스'는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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