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감격시대' 종영 후 일본 팬미팅 준비 매진 중"
2014. 04.10(목) 14:24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송재림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송재림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송재림이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극본 박계옥) 종영 이후 계획을 공개했다.

송재림은 지난 7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만 2번의 팬미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오는 5월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송재림의 일본 프로모션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왜 한국이 아닌 일본이었을까.

송재림은 "그간 운 좋게 일본에서 인기 많은 배우가 출연한 작품을 해왔었다. 이준기의 '투윅스'와 카라 박규리의 '네일샵 파리스'가 그랬다. 특히 '네일샵 파리스'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걸 계기로 일본에서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생겼다"는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더불어 "한두 작품을 더 한 뒤에 한국에서도 팬들과 만나고 싶다"며 국내 팬들을 챙기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지난해 방영된 케이블채널 MBC 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송재림은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네일리스트 케이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그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자르고 수염을 기르는 등 외적인 변화와 함께 남장 여자인 홍여주(박규리)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다. MBC '투윅스'에서는 장태산(이준기)의 뒤를 쫓는 킬러 김 선생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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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은 "'네일샵 파리스'에서는 '호소 마초'를 보여주고 싶었기에 머리도 짧게 자르고 수염도 길렀었다. 나는 그 작품이 일본에서 더 반응이 있을 거로 생각했기에 외적인 면에서 모험적 시도를 해보자고 생각했다. 근데 수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더라. 그리고 긴 머리는 다시 하지 않을 생각이다. 촬영할 때 머리카락이 빛을 막아버려서 내 조명을 내가 찾아서 못쓰더라."라며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이유를 밝혔다.

송재림은 당분간은 영화 '터널 3D' 마무리 촬영과 오사카 팬미팅 준비에 몰두하겠다며 '감격시대' 종영 이후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개설한 웨이보에 대해서는 "유행이지 않나. 남들이 해보길래 한 번 해봤다"라고 말하면서도 점차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희수 기자, MBC, MBC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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