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스무살 때 독립, 생활비 조차 내게는 사치였다"
2014. 12.06(토) 09:46
사람이 좋다 송재림
사람이 좋다 송재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송재림이 지출과 사치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송재림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일상 속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CF모델로 데뷔, 영화 '여배우들'의 단역으로 연기 세계에 발을 내딛고,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능글맞은 19금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남자'로 떠올랐다.

이날 송재림은 넉넉하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 집은 여동생도 대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그렇게 한꺼번에 2명의 대학생을 연년생으로 대학을 졸업시키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학비를 번다는 핑계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동생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방위 산업체를 지원해서 가고 했다"라고 말했다.

돈을 벌기 시작한 후부터 가계부를 써온 송재림은 "사치라는 게 꼭 명품을 사거나 비싼 차를 탄다고 해서 사치는 아니더라. (20살때) 독립하면서 생활비를 지출했던 금액도 나한테는 사치가 된다는 게 참 씁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재림은 "내 능력을 넘어선 바깥의 걸 원하는 것 자체가 그런 게 사치라고 느껴서 지출에서 많이 겸허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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