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선조 김태우, 선동혁 감찰 지시 "모함이면 밝혀야 하는 것"
2015. 03.01(일) 22:41
징비록 선조 김태우
징비록 선조 김태우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징비록'에서 김태우가 선동혁을 감찰하라는 명을 내렸다.

1일 밤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연출 김상휘) 6회에서는 류성룡(김상중)의 감찰 문제로 인해 정철(선동혁)을 감찰하라는 선조(김태우)의 파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류성룡은 이순신의 천거 문제로 인해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 감찰 조사를 받았지만 청렴함이 밝혀졌다. 이에 선조는 "좌상(정철)이 주색을 탐하여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상소가 올라오고 있으니 감찰 조사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모함이면 더더욱 밝혀야 하는 것. 그리하여 좌상의 청렴함도 만방에 알려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워지겠냐"고 했다.

이에 정철은 "모함이다"라며 감찰을 거부했고 "우상(류성룡)의 일은 이순신에 대한 파격적 승진에 대해 의심을 품은 것이지만 이건 모욕이다"라고 선조에 억울함을 내비쳤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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