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임금' 차승원 인정했다…눈물의 호소
2015. 06.29(월) 22:44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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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화정' 이연희가 나라를 진정 위하는 차승원을 인정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23회에서 정명공주(이연희)는 명국에 파병을 거부하는 광해(차승원)의 속내를 뒤늦게 알아챘다.

하지만 능양군(차승원)의 석고대죄 이후 민심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횃불시위까지 벌어지자 광해군은 더 이상 자신의 뜻을 고집하지 못했다. 이에 광해는 "다를 것이라 했더냐. 너의 조선이 다를 것이라고. 너는 다른 왕이 될 수 있다 하였더냐"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광해를 찾은 정명공주는 전쟁에 출장하겠다는 화기도감 장인들의 결의문 전하며 "파병을 윤허해주시옵소서 전하"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명은 "더 이상 이 나라가 혼란에 빠지지 않기를, 더는 전하께서 이 고통스러운 짐을 홀로지지 않으시기를"이라며 "부디 오늘의 결정을 패배라 여기지 말아주시옵소서. 전하의 백성을 지키지 못했다 아파하지 말아주시옵소서. 저희들 그 누구보다 전하께서 이 백성들을 지키고자 애쓴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전하께 가장 아프고 힘들 결단이 될 이 순간을 감히 청하는 소인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전하"라며 광해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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