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유승호·사제 강동원·연애 乙 윤계상 '꽃미남들의 이색 변신'
2015. 10.29(목) 09:04
조선마술사 유승호, 검은사제들 강동원, 극적인하룻밤 윤계상
조선마술사 유승호, 검은사제들 강동원, 극적인하룻밤 윤계상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올 하반기 극장가에 여심을 사로잡는 연기파 남자 배우들이 몰려온다.

배우 유승호, 강동원, 윤계상이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로 관객을 찾는다. 무엇보다 이색 캐릭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은 11월 5일 개봉으로 국내 최초 엑소시즘 영화라는 이색 소재와 장르가 파격적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교통사고 이후 몸에 이상 변화가 일어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존재와 맞서 구마 예식을 벌이는 두 신부의 모습을 담았고, 강동원은 극 중 신학생 최부제 역할을 맡았다.

월담과 커닝을 일삼고 '소맥'을 말아먹는 등 신학교 최대의 문제아지만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김신부(김윤석)를 도와 소녀를 구하며 성장하는 그의 모습이 섬세한 연기력으로 나타난다. 특히 영화팬들은 '사제복 입은 강동원만으로도 올킬'이라며 금욕적이고 엄숙한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의 비주얼만으로도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다.

이어 12월 개봉될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ㆍ제작 연우무대)에는 1세대 아이돌 god로 여심을 휩쓸다 성공적으로 배우에 안착한 윤계상이 '지질남'으로 분해 특유의 매력을 떨친다.

윤계상은 전 여자친구에게 차이고도 쿨한 척 결혼식을 찾아가고 뒤에서 눈물 흘리는 '소심 지질남' 정훈 역을 맡아 만만찮은 연애 을 시후(한예리)와 우연히 원나잇 쿠폰을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계상은 훈남 외모와 유쾌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올해 최대의 기대작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제작 위더스필름)는 누나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우 유승호가 대기하고 있다.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조선 시대 마술사를 그린 독특한 발상의 소재로 흥미를 모은다. 유승호는 극 중 아름다운 외모와 카리스마를 갖춘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고 앞서 개봉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휘하며 성인 배우로 발돋움했음을 보였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 등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인정받은 김대승 감독이 유려하면서도 강인한 유승호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배우 고아라가 운명을 거스르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아 유승호와 함께 커플 호흡을 맞춘다. 12월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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