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유이, 주차 안내원 변신…이요원과 ‘아슬한 워맨스’ 펼친다
2016. 11.03(목) 08:03
불야성 유이
불야성 유이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유이가 ‘불야성’에서 욕망 덩어리로 변신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연출 이재동) 측은 3일 유이의 촬영 스틸 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통해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고자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 덩어리 이세진(유이)까지.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히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유이는 극중 서이경의 페르소나,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욕망 덩어리 이세진 역을 맡았다. 세진은 우월한 외모에 꾸미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재벌가 막내딸 포스를 자아내지만 현실은 찢어지게 가난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모태 흙수저다.

하지만 세진은 늘 강단 있고 당당하다. 비상을 꿈꾸는 세진에게 운명을 바꿔줄 이경이 등장하고 그 아우라에 매혹돼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 이경과 영혼의 데칼코마니처럼 닮아가는 세진은 이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탐욕을 직시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리 운전부터 주차 안내, 각종 대행 아르바이트까지 24시간이 부족한 유이의 모습이 담겼다. 유이는 주차 요원 유니폼을 입고 자연스럽게 주차 안내를 하며 딱 떨어지는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이는 유니폼을 벗고 낡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대리운전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다.

이처럼 유이는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모태 흙수저가 ‘욕망덩어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요원과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워맨스와 위험한 삼각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유이는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탐욕에 눈뜨는 과정을 다양한 매력으로 그려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유이의 연기 변신 기대해 달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불야성’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이달 중 첫 방송 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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