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150만 돌파, 주말 특수 '톡톡'…'라라랜드' 깜짝 역주행
2017. 03.20(월) 09:30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콩: 스컬 아일랜드, 로건, 비정규직 특수요원, 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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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주말 1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독식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는 주말 기간 (17일부터 19일까지) 1625개 스크린에서 2만1657회 상영돼 140만1048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430명이다.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영화로,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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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복트-로버츠)은 '미녀와 야수'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동안 31만768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54만9208명이 됐다.

8일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워너브라더스의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역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개봉 셋째 주 주말 15만8723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8만2985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휴 잭맨이 생애 마지막으로 울버린 역을 맡았다.

16일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은 4위에 올랐다. 해당 기간 동안 8만9266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1만4703명을 기록했다.

강예원 한채아 주연의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는 5위를 기록하며 차트에 재진입했다. 주말 기간 동안 2만285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345만3237명을 동원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위플래시'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이자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스틸, 그래픽=황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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