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개그콘서트' 김과장으로 돌아온 남궁민 "우동사리 가득찬 부장"
2017. 05.22(월)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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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배우 곽동연이 식욕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불상사' 코너에서는 박영진이 진상을 부리는 부장을 연기했다. 박영진은 사원 박소영에게 잔소리를 했고, 박소영은 "맨날 틱틱거리고, 사원 관리나 잘해라"며 박영진을 밀어냈다.

하지만 박영진은 "옛날 같으면 내 앞에서 숨도 못 쉬었다"며 계속해서 박소영을 무시했고, 박소영은 "지금도 못 쉬겠다. 입냄새 난다"고 말해 박영진을 당황케 했다.

짜증이 난 박영진은 "이런 애를 누가 추천한 거냐"며 화를 냈고, 무대 뒤에서 "제가 추천했다"며 김과장 역을 맡은 남궁민이 등장했다.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 속 김성룡의 모습처럼 거만한 표정을 지었다. 박소영은 "과장님, 우리 과장님은 언제나 멋있다"며 남궁민을 환영했다.

하지만 박영진은 "김과장 너였냐"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남궁민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남궁민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며 박영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또한 남궁민은 "부하직원이 무슨 호구냐. 부장이면 개념을 지하주차장에 놓고 와도 되냐. 이 머리 속에 우동사리만 가득 찬 부장"이라며 '김과장' 속 대사를 패러디해 박영진을 꾸짖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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