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써클' 한상진·공승연, 여진구 정체 의심 '반전의 연속'
2017. 06.07(수) 06:50
써클, 김강우 공승연 한상진 여진구
써클, 김강우 공승연 한상진 여진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반전의 연속이다. '써클'의 한상진이 여진구가 휴먼비 회장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6회에서는 박동건(한상진)이 김우진(여진구)을 휴먼비의 회장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블루버드(한정연, 공승연)까지 이 가설에 동조하자 김준혁(김강우)는 패닉에 빠졌다.

이날 박동건은 김준혁과 만난 자리에서 "난 우진이를 도우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갔을 때 우진이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혁은 한용우 교수에 대해 물었다. 한용우가 김우진을 데려가서 휴먼비를 만들었다고 추론한 것. 그는 "한용우 그 사람이 없으면 휴먼비 성립이 안된다"며 자신의 가설을 확신했다.

그러나 박동건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휴먼비가 한 교수 연구진과 연관이 있는 건 맞다. 그래서 모든 연구원을 쫓았다. 파악이 안된 사람은 한 교수와 김우진, 두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스마트지구 투자설명회를 이끌던 사람이 김우진이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난 어쩌면 휴먼비 회장이 우진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준혁은 충격적인 가설에 놀랐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박동건은 "우진이가 누군가에 의해 사라진 게 아니라 스스로 사라져서 휴먼비를 만든거라면…"이라고 말하며 계속 의심을 했다. 여기에 블루버드가 증거를 더했다. 화상카메라를 통해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블루버드가 대화에 끼어들었고, 김우진이 한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을 화면에 띄운 것. 사진 속 날짜는 2022년 3월 31일이었다.

블루버드는 "이 사진 속 장소, 휴먼비 회장실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회장실을 직접 수색하던 중 해당 그림이 걸려있는 모습을 목격한 것. 놀란 김준혁에게 블루버드는 "나도 무서워. 우진이가 정말 회장일까봐"라고 말해 김우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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