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474만, 극장가 '싹쓸이'…'박열' 2위·'플립' 3위
2017. 07.15(토) 09:30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극장가를 휩쓸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은 이날 25만681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4만1810명으로, 주말 중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어벤져스를 꿈꾸다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이다.



'박열'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4만598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5만1262명을 기록했다. 이준익 감독의 12번째 작품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이제훈 최희서가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아나키스트 연인으로 분했다.

12일 개봉한 '플립'(감독 로브 라이너)은 한 계단 순위가 올라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2만1784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5만3419명이 됐다. '플립'은 옆집 소년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7년 만에 정식으로 국내 개봉하게 됐다.

13일 개봉한 '카3:새로운 도전'(감독 브라이언 피)는 '플립'에 밀려 한 단계 순위가 떨어졌다. 이날 1만8726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4만523명을 기록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12일 개봉한 신작 '내 사랑'(감독 에이슬링 월쉬)는 5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1만3898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만2834명을 기록했다.'내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남녀의 로맨스 영화다. 에단 호크, 샐리 호킨스가 주연을 맡았다.

재개봉한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6위를 기록했다. 이날 9853명 관객을 동원했다. '다크 나이트'는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과 절대 악 조커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무비다. 크리스찬 베일과 故 히스레저의 치열한 명연기가 회자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6위 '예수는 역사다'(감독 존 건)는 이날 7672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만1656명이 됐다. 7위는 '옥자'(감독 봉준호)다. 일일 관객 수는 6547명, 누적 관객 수는 24만4596명이다.

9위는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이날 5003명 관객을 동원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는 한 단계 순위가 올라 10위가 됐다. 이날 402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59만550명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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