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말하는 소녀시대‧크리스탈‧타일러권 [인터뷰 뒷담화]
2017. 08.15(화) 13:17
제시카 인터뷰 뒷담화
제시카 인터뷰 뒷담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본명 정수연‧29)가 의미있는 존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선 지난 2007년 데뷔, 햇수로 8년을 함께한 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제시카에 앞선 지난 4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매하고 10주년 기념 활동을 진행했다. 제시카는 닷새 뒤인 지난 9일 미니 3집 ‘마이 데케이드’(My Decade)를 냈다.

제시카는 “먼저 소녀시대의 곡이 나와서 들었다. 앨범을 다 듣지는 못했고 뮤직비디오 등 클립들을 봤는데 멋있더라. 이제 나도 그렇고 소녀시대도 그렇고 자기한테 뭐가 잘 어울리는지 이런 것들을 아는 단계인 것 같다. 10년이 되서 ‘이렇게 나왔구나’ ‘멋있다’ 싶었다. 자기들만의 색깔을 알게된 거니까”라고 말했다.

소녀시대와 비슷한 시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부담은 딱히 없었다.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내 것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어차피 같이 데뷔를 한 거기 때문에 시기는 겹칠 수밖에 없었다. 축하하고 응원한다”라고 했다.

소녀시대라는 그룹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분명히 짚었다. 제시카는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가장 어리고 예쁘고 에너지가 넘치고 힘이 넘칠 때 함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었던 예쁜 추억인 것 같다. 많은 것을 함께 이뤘기 때문에 절대 지울 수 없다. 그때가 너무 소중한 때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나도 있는 거니까. 정말 예쁠 때였다”라고 강조했다.

친동생인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야기도 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이번 앨범을 듣고는) 고생했다고, 벌써 10년이 됐냐고 하더라. 또 5번 트랙(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팬송)을 가장 좋아한다고도 했다. 내 팬인가 보다. 타이틀 곡을 왜 이걸로 안 했냐고 하더라. 수정이(크리스탈)과 나는 음악적 색깔이 다르다. 좋아하는 것들이 달라 서로 늘 응원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한창 드라마를 찍고 있다. 여신으로 활동 중이다. 집에서 봐도 여신님이다. 요즘 자꾸 말투까지 여신님으로 바뀌는 것 같아 버릇이 없어지나 싶기도 하다. 몰입을 참 잘하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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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동생을 응원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만남과 헤어짐은 어쩔 수 없다. 나는 늘 동생 편이다. 사실 되게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열애설보다 결별 기사 자체가 더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연애 중인 제시카는 “나는 아직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걱정할 일이 생기면 말씀 드릴 것”이라며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코리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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