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고세원, 송선미 향한 일격
2017. 09.13(수) 19:50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복단지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과 고세원이 송선미에게 일격을 가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에서는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 준비를 시작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했다.

이날 한정욱의 어머니 박미옥(선우은숙)이 복단지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에 가족들이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박미옥은 한성현(송준희)의 빈자리를 보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미옥과 복단지는 한성현이 남긴 옷과 욕실도구를 보며 더욱 마음 아파했다. 박미옥은 “돈이 넘쳐나는 집인데 뭘 걱정하냐”라고 차갑게 말했지만 한성현의 흔적을 보고 몰래 눈물을 훔치며 그리움을 내비쳤다.

신화영(이주우)은 자신의 옷에 실수로 주스를 쏟은 한성현을 크게 나무랐다. 이를 목격한 박서진(송선미)이 “너 지금 내 아들한테 뭐 하는 거냐”며 분노했다. 그러나 신화영은 “쟤 지금 복단지 손에 큰다고 하지 않았냐. 뭐하러 끌고 들어와 귀찮게 하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박서진이 그의 뺨을 내리쳤다. 그는 “네가 엄마 약점 하나 잡았다고 큰며느리라도 되는 줄 알았나 본데 너는 그냥 객식구다”라고 일침 했다.

이에 신화영은 박재진(이형철)을 찾아가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오민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어딨냐. 그거 지금 달라”며 “박서진이 옛날 일은 까먹은 것 같다. 오민규 사고 때 오빠가 내 차에 타고 있었다는 걸 잊은 것 같다”며 복수의 기회를 엿봤다.

신예원(진예솔)은 박서진과 은혜숙(이혜숙)을 설득해 미술관 기증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했다. 그는 복단지에게 이 사실을 흘렸고, 그들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은혜숙의 비밀을 폭로하기로 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복단지는 “당신이 이런 기자회견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애끓는 부정을 이용해 사업권을 뺏으려 한 것 아니냐”라고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신회장님이 잃어버린 딸을 이용해 면세점 사업권 딜을 한 그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았냐”라고 폭로했고, 은혜 숙은 끝까지 부정하려 했다. 그러나 복단지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자회견을 무사히 마친 복단지와 한정욱은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며 행복해했다. 한정욱은 오학봉(박인환)을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그를 감격케 했고, 그들은 서로를 가족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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