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나도 웨인스타인에 강제 키스 당해”
2017. 10.12(목) 14:05
레아 세이두
레아 세이두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레아 세이두가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폭로했다.

레아 세이두는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과거 패션쇼에서 웨인스타인을 처음 만났다. 그날 밤 웨인스타인은 나를 호텔 방으로 초대했다. 그는 힘 있는 제작자였기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레아 세이두는 웨인스타인이 무력으로 키스를 시도했고 힘으로 저항해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레아 세이두는 “같은 분야에 있기에 그와 만남을 피할 수 없었다. 행사장에서 볼 때마다 웨인스타인이 어린 여성에게 접근해 잠자리를 하려고 수작을 걸고 있어 역겨웠다”고 했다.

더불어 “영화 산업은 매력 있는 여배우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다고 여배우들을 향한 업계의 남자들의 모든 욕구가 충족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최근 하비 웨인스타인은 수십 년간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여배우,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사실을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30년 동안 하비 웨인스타인이 배우 앤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애슐리 주드, 카라 델레바인, 레아 세이두 등 여배우와 배우 지망생을 성추행 또는 성폭행했다는 등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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