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BIFF]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남신 장동건·여신 손예진 (feat. 삼둥이)
2017. 10.12(목) 20:06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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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 코드는 블랙과 화이트였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기품있는 남자 배우들의 패션이 두 눈을 즐겁게 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12일 저녁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부터 내린 비로 인해 날씨가 쌀쌀했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참여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아시아 각국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은 품격 있는 블랙&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선택,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장동건은 벨벳 재질의 잿빛 정장 차림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최근 임신한 김하늘 대신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윤아는 깊게 파인 등 절개 라인이 포인트인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펼쳤다. 개막작 '유리정원' 주연인 문근영은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신을 연상케 하는 허리 라인에 비즈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롱 드레스를 선택한 손예진은 여신 아우라를 발산하며 레드 카펫에 입성,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이사장 역시 블랙 드레스 코드로 눈길을 끌었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가슴 절개선이 포인트인 블랙 롱드레스로, 김동호 이사장은 나비넥타이가 돋보이는 정장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이날 레드카펫에 참석한 손님들을 일일히 환대하며 주최자로서의 애티튜드를 성실히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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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드레스 코드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도 있었다. 먼저 배우 서신애는 가슴 라인을 강조한 화이트 롱드레스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매력을 뽐낸 서신애다. 독특한 패턴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한 문소리는 기품 있는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원희는 허리와 가슴 라인을 강조하고 풍성한 치맛단이 포인트인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인영은 옆트임 블랙 롱 드레스로 8등신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A라인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더한 아오이 유우는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정열의 색 레드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펼친 서리슬과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 '옥자'의 히로인 안서현 역시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윤승아는 레드 립과 화려한 귀걸이 장식으로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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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타들의 정장 차림 역시 이날 화제였다. 특히 조진웅은 깔끔한 블루톤의 정장 차림에 안경을 착용해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 샤이니 민호와 이정진, 이원근은 깔끔한 턱시도 차림과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김재욱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슈트핏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윤계상 역시 훈훈한 슈트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들어섰다. 조성하는 올 블랙 정장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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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송일국과 함께 반가운 얼굴들이 레드카펫의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송일국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것. 대한, 민국, 만세는 깜찍한 정장 차림으로 앙증맞으면서도 깜찍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75개국 300여 편이 초청됐으며,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유리정원'이,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 선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ily.co.kr/사진=신정헌, 송선미,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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