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사랑을’ 성지루, 평범한 가장의 초상화 (영화가좋다)
2017. 11.04(토) 10:45
내게 남은 사랑을 성지루 전미선 권소현 영화가 좋다
내게 남은 사랑을 성지루 전미선 권소현 영화가 좋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가 좋다’가 평범한 여느 가장의 얼굴로 돌아온 베테랑 배우 성지루의 영화를 조명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도도한 영화’ 코너에서는 신작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규)이 소개됐다.

‘내게 남은 사랑을’은 충무로의 명품 배우 성지루가 오랜만에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으로 돌아와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영화는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를 담아냈다.

늘 자식과 아내를 위해 살아온 평범한 가장 김봉용(성지루)은 어느 날 갑자기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 온몸 바쳐 일해 온 회사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려버리고, 그는 시한부 상황에서도 그저 일에만 매달린다.

영화는 현실과 맞닿은 한 가장의 초상을 클로즈업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그간 코믹한 캐릭터로 익숙했던 배우 성지루는 이 시대 가장의 얼굴을 묵직한 연기로 채워 넣는다. 가장의 맨 얼굴은 그의 무게감 있는 표정 연기를 통해 완성된다. 성지루, 전미선, 권소현, 홍석, 이예원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2일 국내 극장가 개봉.

또한 ‘신작 업데이트’에서는 화가 반 고흐의 일생을 재구성한 신작 ‘러빙 빈센트’의 관전 포인트가 간략히 소개됐다.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어메이징 메리’를 다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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