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예능 Weekly] 파란 라이언·오지헌, 예능가 사로잡은 솔직 매력
2018. 02.12(월) 10:35
시선강탈 예능 Weekly
시선강탈 예능 Weekly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KBS MBC SBS와 케이블TV tvN, 종합편성채널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1박 2일' : 윤시윤, 모두의 예상 뒤엎은 게임 1위
티브이데일리 포토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게임 공모전을 치렀다. 멤버들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팀을 이뤄 게임을 만들고, 제작진의 평가를 받아 순위를 정했다.

먼저 김준호는 '신과 함께 팔로 팔로 미'라는 이름의 게임을 소개했다. 그는 "멤버 1인이 신이 돼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인정받는 게임"이라고 설명했고, 차태현은 짐볼 위에 허리를 대고 누운 뒤, 스케치북에 무작위로 쓰인 노래 가사를 맞추는 '등골 스트레칭'이라는 게임을 제안했다. 정준영은 "눈 가리고 지압판을 걸으며 탁구공을 지키는 게임"을 들고 나왔다. 끝으로 윤시윤은 '진지박깨기'는 게임을 공개했다. 박을 내리쳤을 때 깨지지 않고, 입으로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고, 가장 큰 데시벨을 만든 자가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스태프 투표 결과, 윤시윤이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앞서 "진짜 지루한 박깨기"라는 혹평을 들었지만, 17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반전 결과를 만들어냈다.

◆ MBC '라디오스타' : 오지호, 영화 '미인'에서 파격 베드신 소화한 사연
티브이데일리 포토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오지호 김병옥 도지한과 가수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지호는 과거 영화 '미인'을 촬영 당시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미인'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며 "광고 모델을 1년 하다가 당시 촬영을 한 감독님이 오디션을 제안해주셨다"고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차태현은 "첫 영화에서 베드신은 고민되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오지호는 그의 말에 공감하며 "90%는 벗고 찍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의상비가 많이 안 들었겠다"고 농담했다. 그러나 오지호는 "공사비가 많이 들었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어떤 면이 힘드냐"고 진지하게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오지호는 "몸에 대한 예술을 표현한 영화다. 안무가도 계셨다. 터치를 하더라도 안무처럼 움직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 김용만 "토니안과 검색어 동기" 셀프 디스
티브이데일리 포토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코미디언 김용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박수홍, 김건모와 오랜 친구인 김용만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그를 환대했다. 친구들과의 인연을 설명하던 중 신동엽은 김용만과 토니안과의 인연을 물었다.

그러자 김용만은 "검색어 동기다"라며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던 당시를 언급하는 등 셀프 디스를 했다. 이에 신동엽은 "친하다, 친하다 해도 검색어 동기만 하지 못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tvN '문제적 남자' : 이장원 VS 장준호, 은근한 신경전
티브이데일리 포토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화이트 해커 이승진 강흥수 장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포항공대(POSTECH) 출신인 장준호에게 '포카전'(POSTECH-KAIST 학생대제전)에 대해 물었다. 이를 들은 이장원은 "'포카전'이 아니라 '카포전'"이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장준호는 "제가 학교를 다닐 당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이장원은 "제가 다닐 때는 그런 게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장준호는 "'포카전'에서 운동 종목은 카이스트가 이기는데, 머리를 쓰는 건 포항공대가 이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있을 땐 그랬다"고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JTBC '슈가맨2' : 파란 라이언, 능숙한 척 번지점프 뛰었던 사연
티브이데일리 포토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그룹 파란과 디베이스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파란의 라이언, AJ, 에이스, 피오는 데뷔곡 ‘첫사랑’을 부르며 등장했다. MC 유재석은 그들 중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했던 라이언을 기억했다. 이에 라이언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연애편지'다"라며 예능에서 거침없이 선보였던 번지 점프에 숨겨진 비화를 밝혔다.

그는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번지점프대에 주저앉는 모습을 봤다며 "이거 하면 파란을 알릴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뒤로 뛰었다. 이제 와서 말하지만 그때에는 안 시킬까봐 '많이 뛰어봤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때 처음 뛰어 본거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KBS, MBC, SBS, tvN, 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장수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