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온갖 수난 끝 드라마 캐스팅
2018. 02.13(화) 23:52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드라마에 캐스팅되며 기쁨을 만끽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 4회에서 이준기(이이경)는 홈쇼핑 모델로 방송을 하던 중 바지가 찢어지며 속옷이 드러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이준기의 모습은 순식간에 인터넷 상에서 떠돌았고, 이준기는 이를 본 한 영화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극 중 단역을 맡게 된 이준기는 주인공이 유명 배우 김희자(김서형)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촬영장에 등장한 김희자는 역할에 극도로 몰입해 있었다. 김희자는 이준기에게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고, 화분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격한 연기를 선보였다. 온갖 수난에도 이준기는 감독의 칭찬을 받아 기쁘게 연기에 임했다.

그러나 김희자는 자신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이준기에게 정색을 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준기는 아버지 이덕화의 부탁에 의해 캐스팅됐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준기는 이덕화를 찾아갔다. 그는 "아버지 앞에 떳떳하게 나타나고 싶다. 믿고 지켜봐달라. 아버지한테 바라는 건 그것 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덕화는 그 모습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이준기는 영화 촬영을 중단하고 다시 홈쇼핑 모델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갑자기 드라마 미팅 제안이 들어왔다. 이는 김희자의 추천에 의한 것이었다. 이 사실에 이준기는 감격했고, 마침내 드라마 단역으로 캐스팅되며 기쁨을 누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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