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인형의 집’ 왕빛나, 이은형♥박하나 언약식 파토냈다
2018. 05.16(수) 20:23
인형의 집 박하나 최명길 왕빛나 이호재 이은형 한상진 심진화 유서진 이한위
인형의 집 박하나 최명길 왕빛나 이호재 이은형 한상진 심진화 유서진 이한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형의 집’의 이은형이 박하나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한 가운데, 원수 집안인 두 사람의 상황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58회에서는 친모녀가 아니지만 모녀로 살아온 금영숙(최명길) 홍세연(박하나), 위너스그룹 은경혜(왕빛나) 장명환(한상진) 이재준(이은형) 은기태(이호재)와 명환의 내연녀 김효정(유서진)을 둘러싼 미스터리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은경혜는 이재준에게 “사장 자리 내줄테니 홍세연과 결혼해라”라며 재준을 이용하려 했다. 그는 “사장 자리는 제안이 아니라 지시야. 사장이 되면 이 실장에게 많은 변화가 있을 거야. 신변을 정리하고 마음 준비해”라고 말했다.

경혜는 “이 실장은 앞으로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될 거야”라며 재준을 지그시 바라봤다. 경혜는 세연에게서 사랑하는 남편 재준을 빼앗아갈 생각으로, 재준을 자신의 곁에 두려 하는 것이었다.

이재준은 이재준대로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는 가족의 묘를 찾아가 “은경혜의 회장 취임식 날, 은기태가 산 채로 파묻힐 거다. 이제 편히 눈 감으시길 바란다”라고 중얼거렸다.

재준은 세연에게 “아버지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서 사망했다. 그 일로 나와 동생은 보육원에 보내졌고, 동생은 실종됐다. 내 어둔 과거와 아픈 상처가 세연 씨에게 짐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면 날 받아줄 수 있냐”라며 납골묘에서 세연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했다.

재준은 세연이 은기태의 친손녀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결국 언약식을 앞둔 시점, 경혜는 재준에게 홍세연의 실체를 고백하려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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