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라디오스타' 고두심X이계인, 46년 함께한 절친의 찰떡 호흡
2018. 05.17(목) 00:12
라디오스타 고두심 이계인 차은우 브라이언
라디오스타 고두심 이계인 차은우 브라이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는 고두심과 이계인이 46년 간 이어온 친분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고두심과 이계인, 가수 브라이언과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고두심은 "여기 출연하면 지금까지 안 했던 역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들 역시 고두심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두심과 이계인은 친분을 과시하며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고두심은 현재 출연 중인 '나의 아저씨'를 촬영 중이지만 "많이 나오지 않는다. 시간이 돼 나왔다"고 설명했고, 이에 이계인은 "컷 수대로 돈을 받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두심은 "그렇게 할 때도 있다. 안 해봐서 모르지"라고 농담하며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가도 이계인은 예능프로그램이 익숙지 않은 고두심에게 "예능은 드라마와 달리 가식이 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이에 MC들은 "이계인이 지금 가식인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두심은 연신 지적을 받는 이계인에게 "그래도 계인 씨가 있어야 재밌다"고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고두심과 이계인은 46년 간 연기자 동료로 지내며 친분을 쌓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고두심은 과거 자신의 조카가 이계인의 집에 세 들어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계인이 심부름을 시켰다더라.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났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 가운데 차은우는 김구라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차은우는 김구라와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한 인연을 밝히며 김구라의 여자 친구를 언급해 그를 당황케 했다. 김구라는 "내가 통화하는 걸 들었구나"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지만, 차은우는 "동현이랑도 자주 통화한 것 아니었냐"라고 말해 김구라를 분노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정을 하며 "얘 진짜 위험한 애다"라고 화를 냈다.

더불어 차은우는 말주변이 좋지 않아 사전에 게스트와 MC들의 이름을 검색하며 사전 조사를 했단 사실을 밝혔고, 고두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술술 말해 그를 감탄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장수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