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위약금 지불 여부 도마 위…'미투' 후 자숙 중
2018. 06.04(월) 11:52
김생민
김생민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Me Too, 성폭력 고발 캠페인) 폭로로 자숙 중인 가운데 화제가 된 광고 위약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김생민의 근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가 현재 과거 성추행 사건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광고 위약금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

김생민은 '미투' 운동이 성행하던 4월 2일 과거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10년 전인 2008년 김생민이 한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추행했다는 것.

이후 김생민은 잘못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뒤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그의 방송 활동 중단과 별개로 광고 위약금이 수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김생민 측은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통상적으로 광고 위약금의 경우 '법정 구속'을 전제로 하는 터라 김생민이 위약금을 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김생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김생민의 영수증' 코너로 인기를 끈 뒤 KBS2에서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절약 정신으로 호감을 샀고 '스튜핏', '그뤠잇'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각종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성추행 파문이 일자 모든 의혹을 시인한 뒤 공식 사과하며 현재 자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