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인형의 집’ 母 박현숙 복수한 박하나, 유서진 차마 못 죽였다
2018. 06.11(월) 20:20
인형의 집 박하나 최명길 왕빛나 이호재 이은형 한상진 심진화 유서진 이한위 박현숙
인형의 집 박하나 최명길 왕빛나 이호재 이은형 한상진 심진화 유서진 이한위 박현숙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형의 집’의 박하나가 박현숙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린 유서진을 상대로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75회에서는 친모녀 아니지만 가족으로 살아온 금영숙(최명길) 홍세연(박하나), 위너스그룹 은경혜(왕빛나) 장명환(한상진) 이재준(이은형) 죽은 은기태(이호재) 회장과 명환의 내연녀 김효정(유서진), 세연의 친모 박수란(박현숙)을 둘러싼 미스터리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세연은 이재준의 도움을 받아 경혜를 도구처럼 조종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 박수란을 해코지하고 이용한 김효정을 응징하는데 성공했다. 세연은 김효정 아버지가 운영했던 영화공장 유가족들에게 효정을 먹잇감으로 던져버렸다. 이로써 세연은 엄마 박수란의 복수를 완벽히 해낸 셈이다.

세연은 경혜에게 유가족들의 지분을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명환에게도 영화 공장의 진실을 알리라고 촉구하며 효정을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김효정을 버렸다.

세연은 “복수는 죽는 거랑 똑같아.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게 아냐. 유가족 복수 끝났으니 이제 복수는 내 차례다”라며 영화공장 독가스를 꺼냈다. 세연은 “네 아버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걸 들이마시고 죽어나갔지”라고 말했다.

효정은 “넌 날 못 죽여. 날 죽이면 은경혜랑 넌 다를 게 없어진다”고 말했지만, 세연은 아랑곳없이 독가스를 효정의 코에 씌웠다. 효정은 살아남기 위해서 영화공장 독가스에 관련한 계약서의 진실을 알려줬다. 그는 “그거면 영화공장 사고, 산업재해였다는 거 충분히 증명될 거고, 네 할아버지 무죄도 증명된다”라며 “대신 넌 내가 장명환 마지막 숨통 끊어놓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결국 세연은 효정을 죽이는 대신, 명환을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명환을 효정에게 넘기기로 약속했다. 이에 효정은 명환에게 마지막 숨통을 끊어놓겠다고 예고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세연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프랑스 의류 브랜드 창립자 피에르 장과 안면을 텄다. 하지만 경혜는 미리 선수를 치며, 피에르 장에게 접근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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