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인형의 집' 박현숙, 박하나 가족들이 거뒀다
2018. 06.13(수) 20:27
인형의 집
인형의 집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인형의 집' 박현숙이 박하나 가족들의 집으로 들어갔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77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 가족들이 건강이 악화된 박수란(박현숙)을 거두기로 했다.

이날 홍세연은 한 통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박수란은 허공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다. 홍세연은 홍필목(이한위)에 박수란이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박수란이 의식은 회복된 것으로 보이나 듣고 말하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져 정상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소견을 냈다. 의사가 박수란은 가족 곁이 아닌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요양원으로 옮길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홍필목은 홍세연에 "우리 집으로 박수란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홍세연이 미안한 마음에 답을 하지 못하자, 홍필목은 "네 어머니면 우리한테도 남이 아니다. 우리 집은 가족도 많으니 관리가 가능할 거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홍필목은 홍세연이 자신의 친 딸이 아님에도 이때까지 키워온 정을 놓지 못했다. 홍필목은 가족들에게 "우리가 박수란을 데리고 있으면 홍세연이 엄마 만나러 먼 길 안 가도 되지 않겠냐"며 설득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윤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