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태국영화 감독부터 엄지원·장준환…심사위원 5인 확정
2018. 07.24(화) 18:06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5인이 확정됐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24일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 비롯 프랑스의 중국영화 제작자 이자벨 글라샹, 미디어 아시아 해외 투자∙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배우 엄지원, 영화 감독 장준환 등 5인의 심사위원이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은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로, 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었다. 그의 스릴러 영화 '낭낙'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또한 그는 2008년 영화제작자로는 다섯 번째로 동시대 최고의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태국 문화부 실파토른상을 수상했다.

이자벨 글라샹은 기자 출신으로, 주로 중국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듀서이다. 특히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 '상하이 드림'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틈입자' 등 왕 샤오슈아이 감독의 작품을 다수 제작했다.

프레더릭 추이는 홍콩에서 영화 스튜디오 중 하나인 미디어 아시아의 해외 배급 및 투자제작을 총괄한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소속기관인 홍콩비평가협회에서 활동하며, 각종 홍콩 잡지 및 신문에 영화비평을 기고하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1998년 데뷔한 이후 2002년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03년 영화 '똥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영화 '가을로'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소원'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장준환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감독상, 코닥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1987'로 뛰어난 연출력을 입증했다.

5인의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작품 중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에 해당되는 '롯데 어워드'를 시상한다. '롯데어워드' 수상작은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다음 달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개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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