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파문 여파? 中, 연예인 대상 세율 6%→42% 급인상
2018. 08.09(목) 18:53
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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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이중계약서를 만들어 거액 탈세 파문이 불거지면서, 중국이 연예인에 대한 세율을 대폭 인상한다.

중국 세무 당국이 연예인에 대해 이전 6%였던 소득세율을 42%로 일괄 상향 조정한다고 9일 중국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8월 1일부터 세율을 인상하는 한편, 새로운 세율에 맞춰 6개월간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라고 요구했다.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판빙빙의 거액 탈세 의혹과 관련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초 중국 CCTV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이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00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실제 받은 돈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적은 이중계약서를 만들어 세금을 탈루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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