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뉴논스톱' 회당 출연료 20만원, 성공했다 싶었다" (청춘다큐 다시,스물)
2018. 10.01(월) 23:32
뉴논스톱, 조인성 박경림, 청춘다큐 다시 스물
뉴논스톱, 조인성 박경림, 청춘다큐 다시 스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청춘다큐 다시,스물'에서 '뉴논스톱' 7인방이 재회했다. 배우 조인성은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1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청춘다큐 다시,스물' 1부에서는 2000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MBC 시트콤 '뉴논스톱' 출연진이 방송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당시 주역들이 모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주연 배우와 사회자로 만난 조인성 박경림은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추억했다.

조인성은 '뉴논스톱' 방영 당시 말 그대로 '신인'이었다. '뉴논스톱' 출연 이전에는 겨우 드라마 한 편을 찍은 초짜가 친구 역으로 등장해 화면에 얼굴을 비췄을 뿐인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조인성은 "그때 스물, 스물 한 살 때였다. 뭘 몰랐다"며 "이거 (방송) 나갈 수 있는 지 모르겠지만, 당시 회당 출연료를 20만원 받았다. 일주일 5회 방송이니까 한 달에 400만원, 매니지먼트에 주고 나면 200만원이 남았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돈으로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고정적인 수입이라는 게 내게는 정말 중요했다, 기쁜 일이었다. '와, 성공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직장에서 첫 월급을 타는 것 같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인성은 박경림에게 "누나는 정말 최고였다. 당시에는 모든 방송에서 누나를 찾았다. 누나가 나 살렸다. 사람 하나 살린 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될 사람은 되는 거다"라며 조인성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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