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김성훈 감독 "배두나, 사람 마음 얻는 진정성 가진 배우" 극찬 [TD현장]
2018. 11.08(목) 17:39
킹덤 배두나
킹덤 배두나
[싱가포르=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킹덤' 배두나가 깜짝 영상 인사를 전했다.

8일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의 라인업 프레젠테이션 2018 'See What's Next: Asia'가 개최됐다.

이날 공개된 넷플릭스의 2019년 한국 라인업 중 가장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김은희 작가, 주연배우 류승룡 주지훈이 직접 싱가포르를 찾아 아시아 11개국 200명의 취재진과 만났다. 배두나는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깜짝 영상 인사로 안부를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배두나는 "넷플릭스 싱가폴 행사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뵙고 싶었는데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두나는 "저는 의녀 서비를 맡았다. 역병을 해결하려 노력하는 인물이고, 드라마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 인물이다. 이번 '킹덤'을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한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두나는 이대로 사라지면 아쉽다며 '킹덤' 티저 예고편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킹덤'은 한국 전통미와 더불어 묵직한 무게감, 역병이 도는 조선의 모습을 그려내며 기대를 모았다.

계속해서 김성훈 감독은 "배두나 씨가 맡은 역은 의녀다. '킹덤' 작품 내내 가장 인간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마음과 몸으로 실천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가장 선한 인물"이라며 "근본 자체가 선한 인물이다. 당시 시대가 갖고 있는 여성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 한계를 어느 정도는 벗어난 능동적인 캐릭터의 역할로 우리 작품에서 키를 쥐고 비밀에 접근해가는 가장 주요한 인물"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배우라는 사람이 기술을 갖고 연기하는 사람인데 배두나 씨는 진정한 연기를 한다"며 "어찌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동료와 연출가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