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골목식당' 편성 변경, 망했다 싶었죠" [인터뷰]
2018. 12.05(수) 15:48
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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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와 경쟁 프로그램 SBS '골목식당'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태현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라디오스타'와 '골목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라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이다.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던 '라디오스타'는 '골목식당'이 같은 시간대로 편성 변경되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이에 차태현은 "'라디오스타'가 SBS '싱글 와이프'에게도 잡혀보고 '골목식당'에도 잡혔다"면서 "왜 내가 MC일 때 두 번씩이나 잡히는 건지,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도 '골목식당'의 팬이라며 "편성 이동되기 전에는 항상 본방송으로 봤다. 편성 이동 후에는 본방송은 '라디오스타'를 보고 '골목식당'은 다시 보기로 본다"고 했다.

이어 차태현은 "'골목식당'이 수요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망했다'고 했다"고 당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한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 27일 밤 3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차태현은 극 중 결혼을 끝내고 싶어 하는 남자 조석무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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