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로 간 MCU, ‘캡틴 마블’ 통해 닉 퓨리 과거 드러난다
2019. 01.31(목) 09:27
캡틴 마블
캡틴 마블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으로 향하는 마지막 발걸음 ‘캡틴 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캡틴 마블’은 마블 스튜디오의 20 작품 모두를 앞선 시기로 다른 영화들과의 연결고리가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 닉 퓨리가 한쪽 눈을 잃게 된 사연 등장?
‘캡틴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퍼스트 어벤져’(2011)에 잠깐 등장하는 냉전 시기를 제외하고 영화 전체의 배경으로는 MCU 사상 가장 앞선 시기를 그린다.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어벤져스’를 결성한 쉴드 국장인 닉 퓨리다. 검은 안대를 쓴 채 등장해왔던 닉 퓨리는 ‘캡틴 마블’에서 아직 한 쪽 눈을 잃기 전의 모습으로 등장을 한다.

‘캡틴 마블’을 통해 닉 퓨리의 과거 스토리와 인간적인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쪽 눈을 잃게 된 이유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번째로 닉 퓨리를 연기한 사무엘 L. 잭슨은 처음으로 머리카락이 있고 두 눈이 모두 있는 닉 퓨리의 모습을 연기하기 쉽지 않다고 밝히며 “현재 닉 퓨리의 모습은 모두 잊어야 했다”고 했다.

# 어벤져스 결성 계기가 된 캡틴 마블?
‘캡틴 마블’이 그린 1990년대 쉴드는 아직 외계의 더 큰 위협을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캐럴 댄버스는 닉 퓨리가 처음으로 만난 초능력자이자, 우주의 위대한 전사 크리의 군대 스타포스 멤버다. 캐럴은 지구인으로 변신해 잠입한 스크럴 족의 리더 탈로스(벤 멘델슨)를 쫓아 지구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크리와 스크럴을 맞닥뜨린 것이 닉 퓨리가 어벤져스를 결성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며 ‘캡틴 마블’이 그릴 거대한 전쟁과 그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의 행방은?
‘캡틴 마블’은 또한 2019년 MCU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닉 퓨리가 캡틴 마블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 캡틴 마블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장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으로 새로운 히어로의 데뷔를 알렸다.

MCU 사상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에 의해 우주의 절반이 사라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이 될 캡틴 마블의 행방이 ‘캡틴 마블’에서 밝혀질지, 1990년대의 히어로 캡틴 마블의 현재 위치는 어디일지 무수한 추측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예고편에서 “내 과거 속에 모든 것의 실마리가 있어”라는 대사로 호기심을 더한 캡틴 마블의 능력과 비밀이 다른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어떻게 연결될지는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등극했다.

‘캡틴 마블’은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캡틴 마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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