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백일섭, 생애 첫 키즈 카페서 '독박 육아' 진땀
2019. 04.11(목) 10:09
모던패밀리 백일섭
모던패밀리 백일섭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백일섭이 독박 육아로 진땀을 흘렸다.

12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 백일섭은 다섯 살 쌍둥이 손자 우진, 우주의 육아를 도맡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앞선 촬영에서 며느리 경하 씨의 생일상을 손수 준비한 백일섭은 자신의 아들 식구들을 자리로 초대해 깜짝 이벤트로 며느리를 기쁘게 했다. 백일섭은 배우 김나운의 도움을 받아 정갈하게 세팅된 생일상과 함께 사탕 꽃다발, 직접 데코한 케이크까지 선물했다. 쌍둥이 손자들의 신발과 옷까지 준비한 백일섭의 세심함에 아들 부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제작진은 "며느리를 위한 금일봉 봉투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봉투 안의 액수 맞히기에 몰입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며느리 경하 씨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백일섭은 며느리에게 자유 시간을 주겠다고 선언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렇게 쌍둥이를 데리고 키즈 카페로 향한 백일섭은 "1시간만 놀아주면 되지?"라며 호기로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키즈 카페는 기본이 2시간"이라는 아들 부부의 말에 마지못해 2시간 독박 육아를 수락하게 됐다.

도착한 키즈 카페에서 며느리는 '쌍둥이 사용법'을 속성으로 알려준 뒤 빠르게 떠났고, 백일섭은 생애 첫 키즈 카페 체험에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백일섭이 바쁘게 돌아다녀 보지만, 형 우진은 정글짐을 오르내리며 활동적으로 뛰어다니는 반면 동생 우주는 자동차 장난감이 모여 있는 곳에서만 놀며 분리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백일섭이 시름시름 앓으며 아들에게 SOS 전화를 걸게 돼 황혼 독박 육아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백일섭이 결혼 5주년을 맞은 며느리를 위해 흔쾌히 육아를 도맡으면서, 모두가 질투할 만한 '며느리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면서 "첫 회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쌍둥이 우진, 우주의 매력이 폭발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산과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추억 데이트에 나선 김용림 남성진 모자의 행복한 하루와 지난 방송에서 월미도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가 아내 이혜선 씨로부터 '아들 찬호 픽업 미션'을 받은 류진의 긴급 수송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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