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해병대 자원입대 현장…태민→수호 SM패밀리 출동 [TD영상]
2019. 04.15(월)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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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27)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민호는 15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자원 입대를 택한 민호는 늘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짧은 머리가 어색한지 연신 머쓱한 미소를 보였다.

아쉬움 가득한 팬들을 위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민호는 눈물을 글썽이는 팬들에게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라며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어디서나 민호가 MY BEST’라는 애정이 담긴 슬로건으로 응원했고, 훈련단 안으로 향하던 민호는 다시 몸을 돌려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었다. 팬들의 아쉬운 탄성이 쏟아졌다.

입대 현장에는 샤이니의 막내 멤버인 태민은 물론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과 엑소 수호 등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가 출동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샤이니는 당분간 휴식 체제에 들어선다. 온유부터 키, 민호까지 지난해 12월부터 릴레이 입대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민호의 입대는 화제가 됐다.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자원한 민호는 공식 서류 심사와 신체 검사를 거쳤고 당당히 합격 통보를 받았다.

민호는 지난 14일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심경을 먼저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되었다”며 입대 사실을 팬들에게 다시금 알렸다. 이어 민호는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정말 많은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기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먼저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호는 2008년 5월 25일 샤이니로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줄리엣' '링딩동' '헬로' '루시퍼' '셜록' '드림걸' '와이 소 시리어스' '에브리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0년 11월 15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 사진 영상 =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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