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MBC 허위보도, 정정보도 요구할 것" 갈등
2019. 04.19(금) 10: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박유천과 MBC '뉴스데스크' 제작진이 CCTV 관련 보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이 서울 시내 외진 상가 건물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이 찍힌 CCTV를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는 보도다. 하지만 경찰 측은 이날 진행된 2차 조사에서 박유천에게 관련된 질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인 권창범 변호사는 19일 티브이데일리에 "MBC의 허위보도"라며 "경찰 조사에서도 관련된 질문은 없었다. 조사 중인 상황에 대해 계속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에 따르면 경찰은 양일간 걸쳐 진행한 1,2차 조사에서 박유천에게 CCTV와 관련한 질문은 하지 않았다. 권 변호사는 "조사 과정에서 묻지도 않은 내용을 경찰이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한 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유천은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와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박유천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하게됐으며, 박유천이 강제로 자신에게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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