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차예련 "4년 만 복귀, 기대 크다"
2019. 05.10(금) 10:19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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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의 '퍼퓸'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측은 10일 차예련이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머뭇거리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차예련은 극 중 서이도(신성록)와 손을 잡고 모델 에이전시 이-스트림(E-stream)을 국내 최고로 키워낸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차예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으로 무장했지만, 속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겪는 한 여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지나가 패션쇼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지나는 파란 슈트와 히프 색으로 포인트를 준 차림으로 분주히 돌아가는 '서이도 S/S 패션쇼' 현장을 살피고 있다.

패션쇼 장면은 지난달 29, 30일에 촬영됐다. 차예련은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등장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촬영 현장에 경력이 묻어나는 아이디어를 더하며 최고의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드라마 초반에 화려한 패션 세계를 한눈에 보여줄 장면이 풍성하게 그려지면서 명장면 탄생을 예감케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차예련은 "4년 만에 복귀라 촬영장 오기 전까지 긴장되고, 설레여서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스태프분들이 잘 도와주시고, 배우 신성록, 고원희와 함께하는 연기도 재미있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면서 "패션쇼 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멋진 장면이 탄생할 거 같다. 패션에 관해서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라서 기대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차예련이 오랜만의 공백기가 무색하게 한지나 역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변신할 차예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퍼퓸'은 '국민 여러분!'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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