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주미란, 김동욱 들먹이는 오대환에 '엎어치기' 한판
2019. 05.13(월) 22:48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이 오대환을 시원하게 내리 꽂았다.

1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에서는 명성그룹 회장 최서라(송옥숙)의 비리를 캐기 위해 움직이는 조진갑(김동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명성그룹의 수하인 구대길(오대환)은 사건의 핵심으로 접근하며 온 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조진갑을 처리하기 위해 혈안이 돼있었다. 경찰서에서 무사히 빠져나오던 중, 우연히 경찰서 앞에서 조진갑의 전처 주미란(박세영)을 만난 구대길은 그를 이용해 조진갑을 협박하려 했다.

구대길은 주미란을 외진 곳으로 불러내 "상대는 명성 그룹이다. 애 아빠를 말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러다 잘리면 당신 딸 양육비는 날아가는 것"이라고 협박했다. 여기에 딸의 이름과 학교, 전화번호까지 부르며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순간, 겁먹은 듯 연기를 하던 주미란이 구대길을 엎어쳐 바닥에 쓰러 드렸다. 주미란은 "나 체대 나온 여자야"라며 "내 딸이든 내 딸 아빠든 어디 한 번 건드려 봐라. 어딜 감히 내 딸 이름을 입에 올리냐"고 말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돌아섰다.

바닥에 남아 쓰러져 있던 구대길은 양복 주머니에 꽂혀있던 만년필을 꺼내며 "너 이거 다 찍혔어"라며 불법 녹화를 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주미란의 행동이 추후 조진갑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