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조두순 아내 "남편과 이혼 NO, 술만 아니면 잘한다"
2019. 05.29(수) 22:59
실화탐사대 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아내
실화탐사대 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아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실화탐사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아내가 남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성범죄자 관리 상황을 낱낱이 파헤쳤다. 또한 이날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와 조두순 부인을 만나 양 측의 입장을 들어봤다.

이날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조두순의 부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두순 출소 후 거주할 장소'부터 '아내로서 생각하는 남편 조두순' '피해자 가족의 거주지 인지 여부' 등 여러 질문을 던졌다. 그간 추측만 무성했던 조두순에 대한 아내의 답변은 지금껏 알려진 내용과는 상당히 달랐다.

조두순의 아내는 "남편 면회를 가긴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두순 아내는 "아직 남편과 이혼 안 했다"고 했다.

이어 조두순 아내는 "술을 안 먹으면 집에 잘한다"고 남편 조두순을 두둔했다. 조두순 아내는 "(피해자가) 어디 살든지 관심 없다"고 했다.

한 전문가는 조두순 아내의 영상을 보고는 여전히 남편 조두순의 잘못이 아닌 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전문가는 "조두순 출소 후 남편을 받아줄 것 같다. 그래서 살던 동네를 벗어나 이사를 가지 않는 것도 그 이유인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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