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비아이, 경찰 포토라인 서나 "소환 조사 방침" [종합]
2019. 06.19(수) 06:30
양현석 비아이
양현석 비아이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양현석 전 대표는 성접대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14년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시아 재력가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이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 10여명 가량이 동원됐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던 경찰은 수사에 돌입했다. 18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저녁 식사 자리의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관계자는 저녁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 10여 명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정 마담'이다.

이와 관련해 '정 마담'은 경찰 조사에서 "여성들이 술자리에 간 건 맞지만 성매매는 없었다"며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했던 여성들의 신원 파악하고, 당시 저녁 식사 자리 참석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양현석 대표를 조만간 소환해 성접대를 지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양현석 대표는 그룹 비아이 출신 아이콘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의 경찰 조사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려 관련 조사를 시작했다. 사건 당시 상황부터 양현석 전 대표의 수사 무마 의혹까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비아이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현석 전 대표와 비아이가 경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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