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딸 순이 프레빈과 결혼한 우디 앨런, 근황 포착 [TD할리웃]
2019. 06.19(수) 08:53
우디 앨런
우디 앨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전 부인 미아 패로가 입양한 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 우디 앨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 순이 프레빈과 입양한 자녀 베셰와 함께 공항 밖으로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우디 앨런은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깔끔한 정장 복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오랜만의 가족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내 순이 프레빈도 이에 맞춰 입은 듯 베이지색 벙거지 모자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앞서 지난 1997년 우디 앨런은 수양딸 순이 프레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35세의 나이차와 부적절한 관계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나 현재 두 딸을 입양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근 우디 앨런은 수양딸 딜런 패로의 폭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딜런 패로는 미국 언론사 뉴욕타임스를 통해 우디 앨런에게 7살 때부터 우디 앨런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우디 앨런은 "전 부인 미아 패로가 조작해 세뇌한 기억"이라며 부인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부터 확산된 '미투' 운동에 의해 이 사건이 다시금 화제가 됐으며 우디 앨런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은 커졌다. 이에 우디 앨런 감독과 작업했던 배우들이 잇따라 그의 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영화 '이레셔널 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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