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마약 은폐·조 로우 성접대의 덫 (한밤) [종합]
2019. 06.25(화) 21:53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BTS 서울 팬미팅 보라색 점등식 양현석 YG 싸이 정마담 조로우 성접대 홍석천 김승현 박혜경 이의정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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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정현 변호사가 YG 양현석의 제보자 한 씨를 향한 공갈협박 내용을 공개했다. 설상가상으로 양현석이 성 접대 의혹에 휩싸인 현 분위기에서 YG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아이콘 비아이 마약 논란과 수장 양현석, 가수 싸이, 정마담의 조 로우 성접대 논란, 방탄소년단(BTS) 호주 방송 인종차별 논란과 서울 팬미팅, 한혜진, 모델 송해나 등의 다이어트법, 홍석천, 김승현, 박혜경, 이의정, 영화 ‘비스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이날 ‘한밤’ 제작진 측은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마약 논란사를 다뤘다. 최근 비아이 아이콘이 최근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양현석은 이를 수사 무마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엔 국민공익위원회에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이를 대리신고한 제보자 한 씨가 자리한다. 특히 한 씨는 과거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함께 한 혐의로 법적 징벌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YG 측은 이미 탑과 마약을 함께 한 한 씨와 접촉해 그를 협박해 왔다고. 이에 대해 방정현 변호사는 “이미 YG는 2016년 10월, 11월 경 탑의 마약 의혹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런데 빅뱅 탑이 복귀를 앞두고 있으니까 YG 쪽에서 제보자 분의 소속사 대표에게 ‘제보자가 외국에 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더라”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한 씨는 YG 측의 강요로 당시 외국에 나가 있었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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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양현석이 한 씨를 만나 제시한 세 가지 조건의 구체성이다. 방정현은 “첫째로 충분한 사례를 하겠다. 둘째로 변호사를 선임해 주겠다. 세 번째는 네가 절대로 처벌 받는 일이 없게 해주겠다고 말했다더라”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양현석은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 로우 등 동남아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검찰 조사를 앞뒀다. 하지만 그는 이 같은 의혹이 진실이 아니라며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공식입장까지 내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럼에도 클럽 버닝썬 사태부터 마약 사태까지, YG와 연관된 폭력과 비리가 횡행하는 현재 여론은 YG의 모든 해명을 불신하는 분위기다. 때문에 YG 주가 역시 연일 최저치를 찍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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