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결혼식서 펑펑 운 이유? #우효광 #외로움 #임신중독증 [TV온에어]
2019. 07.02(화) 06:50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임신중독증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임신중독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배우 추자현이 우효광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해달라"라며 감동의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추자현 본인은 물론, 우효광과 하객들까지 그야말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추자현은 "보통 결혼식을 하면 신랑이 신부에게 노래를 불러주거나 하지 않느냐. 그러나 저는 이제까지 8, 9년 동안 효광 씨한테 받기만 했다. 참 고마운 게 많은 사람이어서 결혼식 때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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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숙은 추자현에게 "결혼식 장에서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또 많지 않으냐"라며 결혼을 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언급했다.

추자현은 "저는 사실 많이 외롭게 자랐다. 낯선 중국 땅까지 가서, 할 줄 아는 게 연기니까 기회를 줘서 열심히 했는데, 참 고생을 많이 했다. 가슴 아픈 일도 많고, 상처도 많고, 아이 낳다가 힘든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느낀 뭔가가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거기에 오신 중국, 한국 하객분들이 다 제 인생에 손을 잡아주신 분들이다. 그분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계속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앞서 추자현은 순산 후 찾아온 임신 중독으로 인해 경련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폐가 안 좋아지는 아픔을 겪은 바.

또한 김숙은 "추자현 씨가 마음이 참 착한 게, 축의금을 좋은데 쓰신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추자현은 "원래는 축의금을 안 받으려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성의 표시를 해줬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하면 다들 뿌듯해하실 것 같아서 기부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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