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서민정, 미국에서 채워온 남다른 예능감 [TV온에어]
2019. 07.12(금) 06:45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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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서민정이 녹슬치 않은 예능감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민정, 가수 신지, 방송인 지상렬, 김종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정은 신지와의 우정은 물론 타국인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놨다.

서민정은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한 일화를 공개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며 특히 언어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서민정은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다들 떠나가 있더라, 그래서 질문 50개를 뽑아가서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핸드백 대신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다닌 경험도 털어놨다. 서민정은 "아시아인이 현금이 많다는 소문도 있다고 들어서, 허름한 비닐 봉지를 들고 다녔다"며 "막상 살아보니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적응하기 전에 겁을 먹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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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생활을 하다보니 마음이 허해서 다섯 끼를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민정은 "아이를 키우고 미국 생활을 하다보니 자꾸 챙겨먹으면서 살이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남편과의 달달한 연애사도 꺼내놨다. 남편을 따라 낯선 타국인 미국행을 결정한만큼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서민정을 보기 위해 잦은 빈도로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아울러 오랜만에 예능에 나들이한 소감을 밝히며 의외의 인물을 '예능 4대천왕'으로 꼽아 웃음을 유발했다. 서민정은 "내가 사랑하는 프로가 '해피투게더'인데 남편도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특히 남편은 함께 출연하는 지상렬을 매우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평소 생각하는 예능 4대천왕이 지상렬, 김종민, 붐, 이계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의외의 인물들이 포진해있었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이계인은 갑자기 왜 들어갔느냐"고 질문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서민정은 트레이드마크인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이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타국에서 고군분투한만큼 넉넉해진 예능감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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