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이채영에 무릎 꿇었다 "뭐든 하겠다"
2019. 07.18(목) 20:49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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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분노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58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왕금희는 입양 불발 위기에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입양 신청 당시와 달라진 상황으로 인해 서여름을 입양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 것.

이후 왕금희는 주상미를 찾아갔다. 왕금희는 주상미에게 "네가 혹시 사람 시켜서 입양기관에 제보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주상미는 "나 아니다. 그거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찾아왔느냐"고 말했다.

왕금희는 주상미 앞에 무릎 꿇고 "내 사정 한 번만 봐줘. 복지사들이 너 찾아올지도 몰라. 그이랑 아무 관계 아니라고 해달라. 직장 동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해달라. 네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 사람들도 더는 의심 안 할 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왕금희는 "나 우리 여름이 꼭 입양해야 한다. 우리 여름이 한 번 파양된 적 있는 아이다. 더는 상처 받으면 안 된다. 이제 준호 씨도 여름이 곁 떠날텐데 나라도 여름이 곁 지켜야하지 않겠느냐. 안 그럼 우리 여름이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 이렇게 부탁하겠다. 네가 하라는 것 뭐든 할테니까 제발 우리 여름이 입양할 수 있게 네가 좀 도와달라"고 빌었다.

주상미는 속으로 "절대 그렇게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상미는 왕금희에게는 "알았다. 네 부탁 들어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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