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블레이드', 마블의 선물 폭탄 '페이즈 4' [TD할리웃]
2019. 07.22(월)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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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을 성공시키며 흥행 보증 수표로 등극한 마블 스튜디오가 다음 챕터를 이끌어 갈 페이즈 4를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이하 '코믹콘')' H 홀에서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및 드라마를 소개했다.

MCU 페이즈 4의 시작은 영화 '블랙 위도우'가 맡았다. 2020년 5월 1일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는 이미 다수의 매체를 통해 촬영하는 모습이 유출돼 제작이 진행되고 있음이 알려진 바 있다. 이어 지난달 마블 스튜디오는 '블랙 위도우'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의 숨겨진 과거와 앞선 영화에서 소개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2020년 11월 6일에는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한다. 애초부터 '이터널스'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키아누 리브스, 한국 배우 마동석까지 캐스팅 명단에 올랐다는 루머가 돌아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믹콘'에서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적으로 '이터널스'의 제작을 발표하며 마동석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샹-치'는 쿵후 마스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1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인 '샹-치'는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중국 배우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양조위가 빌런 만다린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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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5월에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두 번째 이야기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로 돌아온다.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의 감독 스콧 데릭슨이 연이어 메가폰을 들었으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도 합류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스콧 데리슨 감독은 "'닥터 스트레이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마블 역사상 처음으로 공포 장르를 선보일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2021년 11월 5일 개봉하는 '토르'의 네 번째 작품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부제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다크 월드' 이후 6년 만에 MCU 공식 석상에 등장해 관객의 환호성을 유발했다. 그는 토르의 망치 '묠니르'를 머리 위로 들며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영화 '블레이드'를 비롯해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을 암시하며 페이즈 4 소개를 마쳤다. 특히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의 경우 기존 영화 제작사 20세기 폭스에서 최근 MCU로 편입됐기 때문에 새롭게 재해석될 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 마블 스튜디오는 온라인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공개할 드라마 '팔콘 앤 더 윈터솔져' '완다 비전' '로키' '왓 이프?' '호크아이' 등의 제작 소식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마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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