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 주의사항은? "당뇨병 환자 저혈당 위험"(나는몸신이다)
2019. 08.13(화) 22:48
키토제닉 식단
키토제닉 식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키토제닉 식단으로 키토빵이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키토제닉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몸신은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통해 11개월 동안 무려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몸신의 키토제닉 식단에는 고기, 치즈, 베이컨, 휘핑크림, 초콜릿 케이크 등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몸신은 키토제닉 식단을 이용하면 '먹으면 살 찌는' 음식을 먹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잇다고 했다.

키토제닉 식단은 지방 70%, 단백질 25%, 탄수화물 5%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섭취를 높이는 게 키토제닉 식단의 중요 포인트였다.

한 전문의는 키토제닉 식단에 대해 "탄수화물 먼저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게 되는데 남은 지방은 체내에 저장이 된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단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우리 몸은 탄수화물이 없으니까 에너지원을 탄수화물 대신에 다른 에너지원을 찾게 되는 데 그것이 바로 지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몸신은 키토제닉 식단으로 키토빵을 언급했다. 키토빵은 일반 빵보다 탄수화물을 대폭 줄여 만든 빵이다. 출연진은 키토제닉 식단인 키토빵을 맛보고는 "그냥 빵이랑 같다"고 했다.

전문가는 키토제닉 식단의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문가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섭취가 보통 55%가 넘기 때문에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키토제닉 식단의 경우 오래 버티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는 "키토제닉 식단은 당 섭취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급성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문가는 키토제닉 식단의 주의사항으로 "쓸개와 췌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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