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선미, 독보적 존재감…'날라리'처럼 흥 넘치는 입담 [종합]
2019. 09.04(수) 13:55
정오의 희망곡, 선미
정오의 희망곡, 선미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정오의 희망곡' 선미가 신곡 소개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가수 선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최근 마무리한 월드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미는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를 다니며 공연을 했다. 1시간 30분짜리 콘서트였다. 팬미팅이었다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투어를 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하고 나니 괜찮았다. 그리고 여자 솔로 가수가 많이 없어서 후배들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다"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선미는 "월드투어 때 밖에 도통 나가지 않았다. 호텔에만 있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신영은 "선미에게는 '셀럽파이브' 같은 언니들이 필요할 것 같다. 함께 아울렛 쇼핑을 가주고 싶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신곡 '날라리'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선미는 "제목이 세 글자 제목이 많은데, 회사에서 의도한 것이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아니라고 했다. 다음 곡은 다섯 글자다"라고 답했다.

'날라리'는 해외투어 중 나온 곡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멕시코는 흥부자 국가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흥하면 빠지지 않는다. '놀 때 놀 줄 안다'고 생각하면서 나온 곡이 '날라리'라는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오의 희망곡' 대표 코너인 스피트 퀴즈도 이어졌다. 선미는 스케줄 없을 때 시간 때우기 좋은 일로 "가사 쓰기"라고 답했다.

이 코너에서 선미는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선미는 "남동생과 최근 나눈 대화로는 '머리를 자르라'라고 말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는 게 더 보기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남동생이 두 명인데 제가 용돈을 준다. 그런데 제가 준 용돈을 아껴 쓰는 모습이 참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연기를 도전한다면 어떤 장르를 도전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호러'라고 답했다. 연기 도전 계획에 대해 선미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연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확신이 없다"라고 진솔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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