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음식 앞 물불 가리지 않는 견공 2마리, 식탐 이유는?
2019. 09.08(일) 09:35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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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물농장' 푸드파이터 타이슨과 알리가 전파를 탔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한 복싱 체육관의 두 견공의 식탐 전쟁을 소개했다.

이곳에 특별한 종목의 챔피언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 바로 그 특별한 종목은 바로 음식 훔쳐먹기 부문 챔피언, 타이슨과 알리가 그 주인공이다. 타이슨은 예민한 후각으로 음식의 위치를 간파한 뒤, 주무기인 롱다리로 목표물을 낚아채는 근성의 푸드파이터. 반면 알리는 타이슨이 힘들여 얻은 음식을 옆에서 날름 가로채는 하이에나 푸드파이터였다.

정밀 검사 결과, 둘 다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동물병원장은 "보통 숍에서 분양을 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상 작고 어린 강아지를 선호한다. 그러다 보니 숍에서 사료를 줄 때 충분한 양을 주지 않는다. 이에 못 먹었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서 자기는 항상 굶주렸던 거다. 그런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물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던 기억이 음식에 대한 집착으로 발전됐을 가능성.

이후 타이슨과 알리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식탐전쟁이 아닌 평화를 가질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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