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정명훈 "조혈모 세포 기증 계기, 우연히 했던 헌혈"
2019. 09.09(월) 11:50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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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훈이 골수 기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생명나눔주간 홍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규 교수와 코미디언 정명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생명나눔주간이다. 이에 '라디오쇼'에는 조혈모 세포 기증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장 김태규 교수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에 등록된 정명훈이 출연했다.

정명훈은 골수(조혈모 세포) 이식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먼저 그는 "지난 2010년 골수 기증을 하기로 했다"며 "나랑 맞는 사람이 나타나 골수 이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명훈은 골수 이식을 하게 된 이유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핫바를 먹다가 '좋은 일 하라'고 해서 들렀다가 피를 뽑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훈은 "이후 꽤 오랜 시간 지났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피가 맞는 친구가 있다. 피가 필요하다'라고 하더라. 가보니까 헌혈식으로 해서 필요 성분만 뽑고, 나머지 성분은 나에게 오는 식이더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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