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연애의맛2', 천명훈♥조희경 "100일 뒤에 만나요" [종합]
2019. 09.20(금) 01:04
연애의 맛2, 천명훈 조희경
연애의 맛2, 천명훈 조희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천명훈이 조희경과 풋풋한 로맨스를 써내려가며 100일 뒤를 기약했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맛2')에서는 시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과 조희경은 시즌 종영을 맞아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조희경은 천명훈을 홍대로 불러내 자신이 계획한 데이트 코스를 밟아 나갔다.

조희경은 평소 화려한 옷을 즐겨 입는 천명훈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기로 했다. 보통 사람들보다 붉은 기가 돌고 하얀 피부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은 천명훈은 푸른 계열이 옷을 추천 받았고, 조희경은 천명훈을 데리고 쇼핑에 나서 그에게 딱 어울리는 심플한 푸른 셔츠를 선물했다.

조희경의 선물을 입은 천명훈은 그를 데리고 산머루 농장으로 향했다. 와인을 좋아하는 조희경을 위해 와인 만들기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였다. 천명훈은 와인 만들기에 앞서 직접 조희경의 발을 씻겨줬고, 두 사람은 산머루를 발로 밟으며 포옹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만든 와인을 숙성고에 보관한 천명훈은 "100일 동안 숙성을 시켜야 한다"며 100일 뒤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지속돼 함께 와인을 찾으러 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늦은 저녁 식사에 나섰다. 앞서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보였던 천명훈을 언급한 조희경은 "어머니와 같이 집에서 시청을 하고 있었는데 좀 놀랐고, 나도 울컥했다. 어머니도 오빠가 여린 사람인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천명훈 역시 "누군가가 나를 위해 그렇게 해준 게 처음이어서, 감정이 주체가 안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희경은 천명훈을 위해 준비한 팔찌를 깜짝 선물로 내놨다. 평소 천명훈의 액세서리 습관까지 눈 여겨 봤기에 가능했던 선물, 천명훈은 곧바로 팔찌를 껴보고 만족해 했다. 조희경은 "(천명훈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또 한 번 감동을 더했고,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만남을 예고했다. TV 안이 아닌 밖에서 사랑을 이어가게 된 고주원 김보미, 오창석 이채은, 숙행 이종현, 이재황 유다솜, 천명훈 조희경 커플들이 마지막까지 그려낸 각자만의 사랑 이야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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