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김보미 반쪽엔딩, ‘연애의 맛2’ 시청자도 ‘찜찜’
2019. 09.20(금) 09:27
고주원 김보미 연애의 맛 시즌2 이재황 유다솜 천명훈 조희경 오창석 이채은
고주원 김보미 연애의 맛 시즌2 이재황 유다솜 천명훈 조희경 오창석 이채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고주원과 김보미가 관계 현재진행형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극과극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이재황 유다솜, 천명훈 조희경, 오창석 이채은, 고주원 김보미의 썸 내지 연애 과정이 전파를 탔다.

시즌1부터 함께 해 온 고주원, 김보미는 이날 마주앉아 그간의 속내와 소회를 여과 없이 토로했다. 김보미는 그간 고주원의 마음이 자신에게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며, 쌓아온 서운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주원은 "내가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한다. 따뜻한 말도 잘 못하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앞으로가 있잖아. 우린 끝난 것이 아니야"라며 관계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시즌1부터 시즌2에 이르기까지 고주원, 김보미는 타 커플들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다소 지지부진한 고주원의 표현 방식과 대처에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고주원에겐 고구마라는 별명이 붙기도 할 만큼, 그의 우유부단한 태도가 연애 리얼리티프로그램에 맞지 않았다는 혹평도 나왔다.

반면 고주원의 이 같은 태도는 그의 타고난 성격이라며, 연애 프로그램에 고나리질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성향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 같은 뜨거운 논란 속에서 '연애의 맛 시즌2'는 막을 내렸다. 고주원, 김보미의 끝난 듯 끝나지 않은 반쪽 해피엔딩이 시청자들에게 복잡다단한 감정을 남긴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연애의 맛 시즌3'가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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