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김명민 “분량 양보, 불편함 없었다” [인터뷰 맛보기]
2019. 09.20(금) 17:56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김명민 인터뷰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김명민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배우 김명민이 곽시양에게 분량을 양보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김명민은 20일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뷰에서 “곽시양에게 분량을 양보한 것에 대해 배우로서 불편함이 없었다”고 했다.

극 중 박찬년 중대장은 학도병 성필(최민호)에게 식량을 구해오라는 임무를 부여한다. 성필은 식량을 구해오는 임무에 실패하고 울먹이며 찬년에게 보고를 한다. 사실 이 장면은 박찬년이 아닌 이명준 대위가 임무를 부여하는 장면이었다.

김명민은 “박찬년이 하는 것이 그림이 좋을 것 같았다. 찬년이라는 인물이 학도병과의 가까워지는 관계성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합의 하에 양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곽경택 감독님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물어보셔서 불편함이 없었다”고 했다. 물론 배우로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를 했다. 김명민은 영화 전체를 위해서는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김명민은 출중한 리더십과 판단력으로 유격대를 이끄는 이명준 대위 역할을 맡았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신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